All By MySelf

요즘같이 쓸쓸한 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에릭 카멘이 라즈버리즈라는 그룹에서 탈퇴하여 솔로로 독립하면서 발표한 첫앨범으로 세르게이 라흐마니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편곡하여 만든곡으로 감수성있는 목소리에 매력있는 분위기가 흐른다.
팝에 클래식을 도입하여 듣기좋은 명곡으로 만든 에릭 카멘은 동일앨범에 있는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과 마찬가지로 앨범발표후에 라흐마니호프재단측에 앨범수익의 12%를 로열티로 지불하기로 합의를 했었다.
같은 음악이라도 다른 아티스트가 부르면 색다른느낌이 나는 곡으로 96년에 셀린 디온의 커버 버전도 빌보드4위에 오르는 등 이후 많은 커버버전이 출시되었다.

 

All By MySelf / Eric Carmen / 1975 / 캐나다3위,빌보드2위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젊었을 적에는 아무도 필요치 않았어요 사랑도 그저 재미 삼아 했었죠 하지만 그런 날들은 이제 가 버렸어요
Livin'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홀로된 삶을 살며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생각하지만 아무리 전화해봐도 받는 사람이 없어요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Hard to be sure Some times I feel so insecure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확신도 잃어 버리고 때로는 불안이 엄습해 와요 저 멀리 아련히 보이는 사랑만이 남아 날 치료 해줄 수 있을 뿐...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Al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요 홀로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은...

 


Rachmaninov의 piano concerto No.2클래식 원곡